Life/에세이
글 잘 쓰는 법 (미움받을 용기 작가의 문장수업)_4
HG trip
2019. 9. 14. 22:46
p.127 '독자의 옆에 서는 것이 아니라 독자와 같은 의자에 앉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와 같은 의자에 앉아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같은 풍경을 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로소 자신도 독자가 되며 진정한 의미로 독자를 이해할 수 있다.'
1.10년 전의 나
2. 특정한 그 사람
우선 '10년 전의 나'의 입장에서 독자와 같은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말인 즉슨, 지금의 글을 쓰는 나는 지금 어떤 정보를 손에 넣었다. 지식일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다. 만약 이 지식을 10년 전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런 정보가 있다면 '10년 전의 나'라는 독자의 의자에 앉으면 된다. 그가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말에 귀 기울여 줄지 느낌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딘가에는 10년 전의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10년 전의 나와 똑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부, 연애, 친구 관계, 수험 등이 있을 수 있겠다.
모두를 즐겁게 하려고 할수록 오히려 아무도 즐기지 못하는 문장이 되기 쉽다. 다수파를 대상으로 상는 대신 독자를 좁히는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특정한 그 사람에게 닿을 때까지 좁혀 가 특정 독자를 위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다.
1.10년 전의 나
2. 특정한 그 사람
우선 '10년 전의 나'의 입장에서 독자와 같은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말인 즉슨, 지금의 글을 쓰는 나는 지금 어떤 정보를 손에 넣었다. 지식일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다. 만약 이 지식을 10년 전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런 정보가 있다면 '10년 전의 나'라는 독자의 의자에 앉으면 된다. 그가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말에 귀 기울여 줄지 느낌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딘가에는 10년 전의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10년 전의 나와 똑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부, 연애, 친구 관계, 수험 등이 있을 수 있겠다.
모두를 즐겁게 하려고 할수록 오히려 아무도 즐기지 못하는 문장이 되기 쉽다. 다수파를 대상으로 상는 대신 독자를 좁히는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특정한 그 사람에게 닿을 때까지 좁혀 가 특정 독자를 위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