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는 법1 글 잘 쓰는 법 (미움받을 용기 작가의 문장수업)_4 p.127 '독자의 옆에 서는 것이 아니라 독자와 같은 의자에 앉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와 같은 의자에 앉아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같은 풍경을 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로소 자신도 독자가 되며 진정한 의미로 독자를 이해할 수 있다.' 윗 글에서의 진정한 의미로 '앉아 볼 수 있는 의자'는 두가지 경우가 존재한다. 1.10년 전의 나 2. 특정한 그 사람 우선 '10년 전의 나'의 입장에서 독자와 같은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말인 즉슨, 지금의 글을 쓰는 나는 지금 어떤 정보를 손에 넣었다. 지식일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다. 만약 이 지식을 10년 전에 알았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런 정보가 있다면 '10년 전의 나'라는 독자의 의자에 앉으면 된다. 그가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 .. 201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