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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산업 전망 / 양돈산업 하반기 관측에 관해 (양돈업) 기사등록일 20.06.03 기사 내용 생산성 향상 따른 출하 ↑ 수입 ↓, 올 평균 돈가 4천원 미만 미국, 코로나 19 여파 돈육 생산 차질, 국제 돈육시장 영향 국내 돼지 가격은 2018년 10월 둘쨰 주 지육 가격이 kg당 3천원대로 내려앉은 후 2019년 3월에 겨우 4천원대를 회복하면서 예년처럼 여름철 시작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돈가가 맥없이 주저앉아 9월까지 예년보다 25%나 낮은 가격을 지속했다. 더구나 2019년 9월 17일 ASF 발생 후 급학한 돈가는 10월 말에는 2천원대로 폭락했고 올해 3월까지 17개월간 좀처럼 상승하지 못한 채 생산비 이하에 머물며 대부분의 생산자들은 적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수입량, 돈가에 직접 영향 향후 돈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국내 .. 2020. 6. 6.
"7-8월은 지나야 살처분 농가 재입식 가능" (ASF) 기사 등록일 2020.04.30 [기사 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소한 7~8월은 지나야 ASF 살처분 농가들의 재입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돈업계의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는 접경지역 인접 기순 양돈장의 차량 출입 제한 조치 강행도 예고했다. 김현수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잠사회관에서 'ASF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갖고, 양돈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과 이준길 한돈협회 북부지역협의회장 등 ASF 피해지역 농가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ASF 방역정책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2020. 5. 5.
ASF,사육돼지 전파 막아라 (질병) 야생 멧돼지 출산기 시작 영농기 활동도 본격화 봄철 방역여건 어려움 예상 관계기관 총력 대응 양축 현장 야생 조류, 쥐, 파리 등 매개체 차단 철저 "뚫리면 끝" 경각심 고취 철통 방역 태세 갖춰야 기사등록일 2020.03.27 [기사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사육 돼지로의 전염을 막아 내는데 축산업계의 전방위적 차단 방역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다. ASF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특히 3월 말 이후에는 야생 멧돼지의 출산기가 시작, 멧돼지의 개체수가 늘고 영농기를 맞아 발생지역 내 차량, 사람의 출입이 늘어나 ASF 대응에.. 2020. 3. 28.
발 묶인 돼지- 쌓이는 분뇨... 처리대책 제안 (양돈업) 기사등록 2019.10.02 작성날짜 2019.10.03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에 따라 농장반출이 금지된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 및 가축분뇨 처리책을 방역당국에 요청했다. 돼지출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출하 문제 해소 방안을 마련,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직접 건의했다. 농장 외부로 돼지 반출이 상당기간 중단, 과체중은 물론 새로 태어난 자돈까지 합류하면서 더 이상 돼지 수용이 불가능하게 된 농장들이 적지 않은 만큼 방역차원에서라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우선 ASF 발생지역(파주, 연천, 김포, 강화)의 경우 10km 내 농장의 비육돈은 살처분 완료 14.. 2019. 10. 3.
ASF로 한우 업계에도 여파 '초긴장' (한우) 기사등록 2019.09.30 작성날짜 2019.10.02 [기사 내용] 비수기에 ASF 겹쳐 소비 줄까 '걱정' 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 가축운반차량 이동제한으로 도축장에서 발 묶여 출하 어려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한우업계까지 서서히 여파가 미치고 있다. ASF의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한우 관련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는가 하면 일부 지역의 경우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한우 유통에서도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등 ASF 발생이 한우업계에도 직 간접적인 영행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한우 행사 취소 지난 9월 17일 경기 파주에서의 국내 첫 ASF 확진 이후, 경기 연천, 강화 등 계속해서 ASF 가 확산되자 축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방역을 위해 예정됐던 한우 행사가 .. 2019. 10. 2.
겨울 AI 발생주기 또 왔다(가금업) 기사등록 2019.09.27 작성날짜 2019.09.30 [기사 내용] 2003년부터 2~3년 주기 다발 중국북한 등 지속적 발생 '변이형' 국내 유입 가능성 소독차단방역 각별 주의를 올 겨울 고병원성 AI가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패턴을 고려할 때 2~3년 발생주기설을 근거로 올해도 창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고병원성 AI는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2~3년 주기로 다발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지난 2003~2004년 닭, 오리에서 19건이 발생한 이후 2006~2007년에는 닭, 오리, 메추리에서 7건이 발생했다. 또한 2008년에는 닭, 오리 33건이, 2010~2011년에는 닭, 오리, 메추리, 꿩.. 2019. 9. 30.
정부 ASF 확산 방지 초강수(양돈업) 기사 등록 2019.09.27 작성 날짜 2019.09.29 [기사 내용] 경기 북부 수도권 잇따라 전국 일시 이동 중지 연장 중점관리지역 대폭 확대 4대 권역... 3주 반출 금지 매뉴얼 이상의 방영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발생 이후 경기북부와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하며 광범위한 확산의 우려를 날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매뉴얼을 뛰어넘는 실효성 있는 방역"을 주문했다. 26일 인천 강화도 ASF 추가 확진 이후 정부는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한차례 연장해 총 96시간 동안 시행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도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의 빠른 신고와 농장 단위 철저한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서.. 2019. 9. 29.
혈액검사만으론 농장감염 판단 어렵다(양돈업) 기사등록 2019.09.25 작성날짜 2019.09.28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혈액검사만으로는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혈검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방역당국과 양돈 현장 모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ASF는 전파력이 약하다보니 어떤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와 직접 접촉이 이뤄지지 않는 한 돼지 감염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박사는 지난 23일 "농장에 ASF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돼지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한 채혈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안될 수도 있다. 더구나 지금 수준의 샘플검사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 2019. 9. 28.
"살처분 작업 후 어디로 갔을까?"(한돈협 현장동원 근로자 방역관리대책 당국에 요청 발생농장 외국인 직원도 타지역 이동 가능성) [기사 내용] 작성 날짜 2019.09.26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의 빈틈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ASF발생농장 근무 외국인근로자와 살처분 작업 동원 근로자에 대한 후속조치를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이들이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뒤 타 시군으로 이동하거나 다른 농장에 취업할 경우 또 다른 ASF 전파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발생농장의 경우 재입식이 이뤄지기까지는 최소 100일 이상이 소요, 살처분작업이 완료되면 부득이 종장을 그만두는 외국인근로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농장을 떠난 이들 외국인근로자들의 향후 행적은 예상할 수 없는 게 현실.. 201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