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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양돈시장 전망 (양돈) 기사작성일 2021.12.01 [기사 내용] 주요 생산국 모돈 감소세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과 유럽, 미국의 돈가가 동시에 급락세를 보이면서 각 국의 모돈 사육두수도 동시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1천만톤에 달하는 글로벌 돼지고기 물동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수입량 감소세가 현실화되면서 일시적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비육돈가는 올해 10월 6일 생돈kg당 10.63위안(2020원)으로 바닥을 찍은 후 상승세를 보여 11월 29일 현재 18.21위안을 기록했지만 아직 생산비인 21위안(3990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8년 8월 처음 ASF가 발생한 이후 돈가 상승으로 2020년 10월부터는 비육돈 두 당 2천~2.. 2021. 12. 2.
코로나 이후 산업 전망 / 양돈산업 하반기 관측에 관해 (양돈업) 기사등록일 20.06.03 기사 내용 생산성 향상 따른 출하 ↑ 수입 ↓, 올 평균 돈가 4천원 미만 미국, 코로나 19 여파 돈육 생산 차질, 국제 돈육시장 영향 국내 돼지 가격은 2018년 10월 둘쨰 주 지육 가격이 kg당 3천원대로 내려앉은 후 2019년 3월에 겨우 4천원대를 회복하면서 예년처럼 여름철 시작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돈가가 맥없이 주저앉아 9월까지 예년보다 25%나 낮은 가격을 지속했다. 더구나 2019년 9월 17일 ASF 발생 후 급학한 돈가는 10월 말에는 2천원대로 폭락했고 올해 3월까지 17개월간 좀처럼 상승하지 못한 채 생산비 이하에 머물며 대부분의 생산자들은 적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수입량, 돈가에 직접 영향 향후 돈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국내 .. 2020. 6. 6.
"7-8월은 지나야 살처분 농가 재입식 가능" (ASF) 기사 등록일 2020.04.30 [기사 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소한 7~8월은 지나야 ASF 살처분 농가들의 재입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돈업계의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는 접경지역 인접 기순 양돈장의 차량 출입 제한 조치 강행도 예고했다. 김현수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잠사회관에서 'ASF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갖고, 양돈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과 이준길 한돈협회 북부지역협의회장 등 ASF 피해지역 농가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ASF 방역정책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2020. 5. 5.
한돈몰, 소비절벽 시대 '블루칩' 되나 (양돈) 회원수 한 달 만에 1만 명 증가. 신규가입과 매출 급증 면역식품 '한돈' 생산자단체 운영 관심 높아 집중 홍보 프로모션 효과도... 지속 방안 마련 기사 작성일 2020.03.24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하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이 침체된 돼지고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최근 한돈몰 신규 회원가입과 함께 방문자수, 매출 등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전체 회원 숫자가 이달 17일 현재 3만 6천105명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한돈몰의 하루 평균 방문자 숫자도 이달 10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코로나 19 이후.. 2020. 3. 31.
발 묶인 돼지- 쌓이는 분뇨... 처리대책 제안 (양돈업) 기사등록 2019.10.02 작성날짜 2019.10.03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에 따라 농장반출이 금지된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 및 가축분뇨 처리책을 방역당국에 요청했다. 돼지출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출하 문제 해소 방안을 마련,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직접 건의했다. 농장 외부로 돼지 반출이 상당기간 중단, 과체중은 물론 새로 태어난 자돈까지 합류하면서 더 이상 돼지 수용이 불가능하게 된 농장들이 적지 않은 만큼 방역차원에서라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우선 ASF 발생지역(파주, 연천, 김포, 강화)의 경우 10km 내 농장의 비육돈은 살처분 완료 14.. 2019. 10. 3.
ASF로 한우 업계에도 여파 '초긴장' (한우) 기사등록 2019.09.30 작성날짜 2019.10.02 [기사 내용] 비수기에 ASF 겹쳐 소비 줄까 '걱정' 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 가축운반차량 이동제한으로 도축장에서 발 묶여 출하 어려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한우업계까지 서서히 여파가 미치고 있다. ASF의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한우 관련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는가 하면 일부 지역의 경우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한우 유통에서도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등 ASF 발생이 한우업계에도 직 간접적인 영행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한우 행사 취소 지난 9월 17일 경기 파주에서의 국내 첫 ASF 확진 이후, 경기 연천, 강화 등 계속해서 ASF 가 확산되자 축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방역을 위해 예정됐던 한우 행사가 ..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