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기사24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사료공정서 개정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기사 작성일 2022.01.09 [기사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가금 사료의 메치오닌 성분의 성분등록 방법 개선 등 [사료 관리법]에 따른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을 2021년 12월 29일 개정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 4월부터 '환경부담 저감사료 보급, 확대를 위한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 조사와 서울대학교와의 선행 연구를 실시하였고, 학계 및 산업계 등과 조단백질 함량 제한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였다. 그 외 민원 등을 통해 제기된 국민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반영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제한, ▲ 일부 양축용 섬유질 배합사료.. 2022. 1. 21.
2022년 글로벌 양돈시장 전망 (양돈) 기사작성일 2021.12.01 [기사 내용] 주요 생산국 모돈 감소세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과 유럽, 미국의 돈가가 동시에 급락세를 보이면서 각 국의 모돈 사육두수도 동시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1천만톤에 달하는 글로벌 돼지고기 물동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수입량 감소세가 현실화되면서 일시적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비육돈가는 올해 10월 6일 생돈kg당 10.63위안(2020원)으로 바닥을 찍은 후 상승세를 보여 11월 29일 현재 18.21위안을 기록했지만 아직 생산비인 21위안(3990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8년 8월 처음 ASF가 발생한 이후 돈가 상승으로 2020년 10월부터는 비육돈 두 당 2천~2.. 2021. 12. 2.
하림, 나눔 봉사 지속 추진 ...ESG 경영 앞장 (ESG 경영이란?) 기사 작성일 2021.11.22 전북광역푸드뱅크 익산행복나눔마켓 등에 제품 기탁 [기사 내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하림은 전북광역푸드뱅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림 제품 대만식 치킨 지파이 840박스(3천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윤리경영제도 가운데 하나인 '지역사회 물심양면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림은 이에 앞선 지난 10일 삼례 행정복지센터와 11일 익산행복나눔마켓을 방문해 대만식 치킨 지파이(900만 원 상당)와 치즈 불닭 제품(3천900만 원 상당)을.. 2021. 12. 1.
조사료 품귀 조짐... 수급 비상 (조사료) 기사등록 2021.11.26 작성 [기사내용] 미국 등 생산국 작황 부진 및 글로벌 물류 대란 이상 기후로 수확량 감소, 코로나 여파 물류도 정체 옥수수로 대체 농가 급증에 따른 조사료 가격 지속 오름새 조합원 간 확보 분쟁 빈발, 조합에서는 번호표도 발행. 작황 저조.. 대책 서둘러야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우리나라의 주요 조사료 수입국인 미국의 이상기후에 따른 수확량 감소에 미국발 물류대란까지 가세하면서 조사료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에서 작황 상황이 나빠지면서 지속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물류대란 선박 우선순위에서 밀려 입항까지 지연되자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11월 말 현재 입고 예정인 물량은 이미 7월에 들어왔어야 할 물량으로 입항 지연이 지.. 2021. 11. 30.
코로나 이후 산업 전망 / 양돈산업 하반기 관측에 관해 (양돈업) 기사등록일 20.06.03 기사 내용 생산성 향상 따른 출하 ↑ 수입 ↓, 올 평균 돈가 4천원 미만 미국, 코로나 19 여파 돈육 생산 차질, 국제 돈육시장 영향 국내 돼지 가격은 2018년 10월 둘쨰 주 지육 가격이 kg당 3천원대로 내려앉은 후 2019년 3월에 겨우 4천원대를 회복하면서 예년처럼 여름철 시작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돈가가 맥없이 주저앉아 9월까지 예년보다 25%나 낮은 가격을 지속했다. 더구나 2019년 9월 17일 ASF 발생 후 급학한 돈가는 10월 말에는 2천원대로 폭락했고 올해 3월까지 17개월간 좀처럼 상승하지 못한 채 생산비 이하에 머물며 대부분의 생산자들은 적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수입량, 돈가에 직접 영향 향후 돈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국내 .. 2020. 6. 6.
"7-8월은 지나야 살처분 농가 재입식 가능" (ASF) 기사 등록일 2020.04.30 [기사 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소한 7~8월은 지나야 ASF 살처분 농가들의 재입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돈업계의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는 접경지역 인접 기순 양돈장의 차량 출입 제한 조치 강행도 예고했다. 김현수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잠사회관에서 'ASF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갖고, 양돈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과 이준길 한돈협회 북부지역협의회장 등 ASF 피해지역 농가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ASF 방역정책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2020. 5. 5.
정부, 축산업 '통합점검' 추진... 현장 "또 다른 멍에 될라" 우려 기사 등록일 2020.04.30 농식품부 "규제 스스로 대비... 단속 아닌 지도 목적" 제도 운영 수요자 중심 접근... 점검 내용 의견 수렴 중 일각, 행정처분 명분 강화... 이중규제 우려 목소리도 [기사 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농가들이 각종 축산 관련 법률을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축산업 통합점검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농식품부가 계획 중인 통합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등록한 종축업,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이 모두 해당된다. 점검 내용은 법률사랑 이행여부에서부터 위반 시 처벌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세세한 부분이다. 이는 각 농장에서 지켜야 할 법은 어떠한 것이 있고, 이를 지키지 않았을.. 2020. 5. 4.
채소, 과일 안전하게 씻는 법 (생활) 기사 작성일 2020.04.08 [기사내용] 손, 문고리, 버스 손잡이 등등 사방에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것만 같은 시절이다. 식재료로도 불안하다. 끓이거나 굽는 재료야 그렇다 해도 채소와 과일처럼 날로 먹어야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맨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손과 도마부터 채소를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그걸 다듬는 손과 도마가 더러우면 아무 소용없다. 식재료를 만지기 전후에 손과 칼. 도마를 비눗물로 씻어야 한다. 다듬는 재료가 바뀔 때마다 씻어야 교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손을 씻을 때마다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종이 수건이 이상적이다. 헝겊 수건을 쓴다면 행주로는 쓰지 말고 손만 닦아야 한다. 이틀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게 좋다. 먹기 직전 세척 예컨대 블랙베리 같은 과일.. 2020. 4. 14.
코로나에도 음식은 비교적 안전한 이유 (식품) 기사작성일 2020.04.06 [기사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의 안전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은 코로나 19는 음식을 통해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럿거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인 도날드 샤프너 박사는 "이제까지의 사례를 통해서 볼 때 코로나 19가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음식을 통해 전염된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식품 안전과 연구, 검사 담당 이사인 제임스 E 로저스 박사는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을 때 대장군이나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처하면 코로나19 ..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