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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 개봉기! (feat. QCY t5) 간단 리뷰

by HG trip 2020. 4. 22.

오늘 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 색상이 도착했다!

원래는 가성비 좋게 중국 회사 제품 qcy t5를 쓰다가 한쪽 이어폰의 분실로 인해...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한 것이다.

qcy t5도 2만원 가격대에 이쁜 디자인과 좋은 음질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로 하나도 불편한 것 없이 사용했다. 가성비적으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시중가

버즈 플러스 현재 인터넷에서는 14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최대한 돈을 아끼는 가성비충(?)이기 때문에 번개장터에서

갤럭시 s20 프로모션 이벤트인 99000 쿠폰을 12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약 2만원 정도 할인인데 치킨 하나 가격으로 충분히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었다ㅋㅋㅋ

박스는 바로 찢어버리고! 버즈 박스가 뽁뽁이에 쌓여,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다.

고대하던 버즈 플러스를 뒤로 한 채로 나는 뽁뽁이를 터뜨리는 중독성에 한참을 터뜨리면서 앉아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버즈 플러스 개봉! 버즈 플러스를 오늘 받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맞아떨어진 나의 옷 색깔 ㅋㅋㅋ

상의와 버즈 색깔이 똑같았다.

포장은 아래 투명 테이프 하나, 위에는 보증 테이프 하나로 위아래가 붙어있었다. 

바로 제거.

 

풀구성

개봉 직후 풀구성.

좌측 박스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나는 버즈 플러스 관련 유튜브를 많이 봐서 이용 방법은 대충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패스.

박스에는 윙팁과 이어 팁 큰 거 한 쌍, 작은 거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c타입 핀 하나, 갤럭시 버즈 본 제품이 끝! 

우왕 이쁘다!!

색깔이 약간 파스텔톤으로 아주 이뻤다! 대만족.

뚜껑을 열자, 휴대폰 (갤럭시 노트10)에 새로운 디바이스가 감지되었다며, 뜬다! 

이제 드디어 갤럭시 완전체가 되는 것인가...

기본적인 설정이 끝나고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이 실행된다.

어플 업데이트가 끝난 뒤 정상적으로 이어폰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 음질은 글쎄 qcy t5 보다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설정창에서 이퀄라이저 설정을 하니 확실히 음질이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귀에 오래 끼고 있어도 귀 아픔 또한 느껴지지 않았다. 

색상, 음질,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웠다!!

이건 잃어버리지 말고 오래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