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나눔 봉사 지속 추진 ...ESG 경영 앞장 (ESG 경영이란?)

기사 작성일 2021.11.22

전북광역푸드뱅크 익산행복나눔마켓 등에 제품 기탁

[기사 내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하림은 전북광역푸드뱅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림 제품 대만식 치킨 지파이 840박스(3천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윤리경영제도 가운데 하나인 '지역사회 물심양면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림은 이에 앞선 지난 10일 삼례 행정복지센터와 11일 익산행복나눔마켓을 방문해 대만식 치킨 지파이(900만 원 상당)와 치즈 불닭 제품(3천9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박길연 대표는 "하림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5365 

하림, 나눔 봉사 지속 추진…ESG 경영 앞장

[정보 및 나의 생각]

ESG란?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것으로 투자 의사결정 시 '사회 책임투자'(SRI) 혹은 '지속 가능 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과거에는 ESG가 기업의 비재무적 지표로 분류되어 재무적 성과와는 별개로 인식되었지만, 현재의 ESG 개념은 경영활동을 포괄하고 있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며 즉,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업에서의 ESG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는 실제 자본시장이 과열되어 있는 상황에다가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더욱 현명해진 소비자들의 제품의 구매 활동에 의해, 기업은 ESG 경영을 지표로 삼게 되고,  기업의 활동은 투명하게 변하고 있다.

'하림' 또한 다양한 ESG 경영을 적극적 추진을 진행 중이다. 세 가지 비재무적 요소 중 '하림'은 특히나 E, '환경' 분야에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하림'에서 기업 경영 environment 부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하림'의 Recycling

https://www.harim.com/m/esg_view.jsp?id=1850

https://www.harim.com/m/esg_view.jsp?id=1850

2. 사육농장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인증 농가 확대

긍정적 효과

• 무항생제를 실행함으로 수질 및 토양오염 방지가 가능하다.
• 바닥관리, 사육밀도의 저감을 통해 계사 내 NH3, CO2를 제어할 수 있다.

3.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

2014년 12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친황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는 폐목제, 계분, 슬러지 등을 재활용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사업이며, 시설 가동으로 약 6년간 화석연료 4400kL을 대체, CO2를 약 8800톤 가량 감축하는 등의 탄소 배출 저감의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환경적 경영 이외에도 '하림'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 및 훈련, 투자 등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명한 경영을 위한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도입했다. '내부회계 관리제도'란, 기업 내 회계부문만 집중 관리하는 조직으로, 대기업은 의무사항으로 해당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제품 지원 사업, 초등학교 조식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앞으로 '하림'은 ESG 경영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높여 친환경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방류수 필터 시설, 소각로 TMS(굴뚝 자동측정 시스템) 설치 및 방지시설 교체 등이 그 예이다.

최근 경영기획실, 생산본부, 바이오본부 등으로 구성된 환경 경영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이 미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