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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12

글 잘 쓰는 법(미움받을 용기 작가의 문장수업)_1 p.35 '문장 수업 안내의 가장 큰 목적은 '쓰려고 하지 말고 번역한다' 라는 원칙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느낌을 말이 되는 언어로 번역한 것이 문장이라는 것. 문장을 쓰다가 지쳐 버린 사람이나 문장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은 번역에 대한 인식이나 기술이 부족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쓰기 위해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하기 위해 쓴다는 사실과 우리가 '쓰기'라는 표현 과정을 통해 자기 나름의 이해를 얻어간다는 것을 설명했다. 블로그에 독후감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내 머릿속에는 책에 대한 이해와 생각이 내 머릿속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멍해지는 느낌이 든다.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힘들고, 하나의 글을 썼다 해.. 2019. 9. 3.
습관의 재발견 p.103 '작은 습관이라는 이론에는 어떤 경우라도 실천할 수 있다는 신념이 내재되어 있다. 나의 경우 이 신념은 지금까지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다. 작은 습관 하나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의지력은 정말이지 아주 미미해서, 그 정도도 끌어모을 수 없었던 적은 이제껏 없었기 때문이다.' 군대에서 얻고 싶었던 습관들, 이를테면 어학, 자격증, 운동, 피아노 같은 것들을 꾸준히 학습하여 전역 후 한층 멋있어진 나를 만드는게 나의 목표였다. 이런 자기계발은 꾸준히 실천해야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데, 꾸준히 학습하기 위한 나의 습관은 좀처럼 만들어지기가 힘들었다. 운동을 예로 들자면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은 나는 첫번째로 원대한 나의 목표를 세웠다. 며칠간은 의지가 높아져있는 상태라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시간이.. 2019. 9. 2.
상처받을 용기 p.178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당신도 실수를 할 수 있다. 당신의 생각이 나와 다를 수는 있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여긴다. 당신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나지만 나는 내 화를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 상처받을 용기 - 이승민 지음 중 살아가는데에 있어 '관계'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다.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타인의 말과 행동들에 계속 속으로 억누르다보면 상처를 받고, 자존감이 무너지기 일쑤다. 이러면 나 자신은 끝없이 추락하게되고 얼마안 가 화병이라도 날 것 같다. 화병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질병이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감정표현을 최대한 억누르는 것을 미덕으로 삼기도 하고, 또 그렇게 교육받아왔다. 우리는 관계를 맺으.. 201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