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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축산 기사 스크랩20

농식품부, 축산에 ICT 접목... 스마트 축산으로 악취 및 질병 문제 해결 (ICT) 기사작성일 2020.03.25 [기사 내용] [이경민 기자] 가축의 환경, 질병 관리 등 축산 문제 해결에 정보통신기술(ICT)이 해결사로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4개소에 스마트축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26일부터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차 공모로 경남 고성 1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한데 이은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시설 현대화와 분뇨 처리 시설 지원, 축산업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 농가를 개별 지원했다. 환경문제, 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 분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데는 한계를 노출했다. 농식품부는 ICT 융복합기술을 활용해 체계화된 분뇨처리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오염과 질병발생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2020. 3. 26.
코로나 정국, 식량안보 재조명 (식품)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 속 국경 폐쇄 속출 대인 접촉 기피- 해외에서는 사재기 바람 확산도 전문가들 "식량안보, 비상사태 대비해야" 주문 국민주식 축산물 일정 자급률 유지- 새 틀 짜야 기사등록일 2020.03.24 [기사 내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에도 많은 확진자를 양산하며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각 나라별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19와의 전쟁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통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접촉을 피하고 가.. 2020. 3. 25.
닭고기 값 급락...육계업계 '냉가슴'(가금업) 기사등록 2019.11.14 작성 날짜 2019.11.20 [기사 내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달 중순부터 육계 산지시세가 급락하며 업계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졌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 있다. 이미 닭고기 시장은 장기적인 과잉공급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업계서는 수급조절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자체적인 수급조절로는 한계가 있는데다 이마저도 공정거래법에 저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더욱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3년 육용종계 생산량 감축을 목적으로 원종계 수입량을 합의한 업체들의 수급조절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해 수급조절과 관련한 움직임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 육계업계가 '합법적으로 보.. 2019. 11. 20.
[긴급점검] 방역현장 관리·소독 방식 개선 시급 (ASF) 기사등록 2019.10.04 작성날짜 2019.10.04 [기사 내용] [농수축산신문=홍정민, 송형근 기자] 연이은 ASF 발생... 방역 초비상 생축운송차량 적재공간에 구멍 뚫어 분뇨 누출 바이러스 전파 차단 위한 구멍 폐쇄·차량 구조 변경 서둘러야 경기 연청 비무장지대(DMZ0 냐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지난 3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야생 멧돼지간 접촉에 의한 전파가 위험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ASF 바이러스가 1차 방역대인 경기 북부권을 넘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범부처차원의 생축운송차량 관리와 함께 방역인력과 전문기관을 활용한 소독방식과 절차의 개선 등 단기 처방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DMZ 야생 멧돼지 폐사체 ASF 바.. 2019. 10. 4.
발 묶인 돼지- 쌓이는 분뇨... 처리대책 제안 (양돈업) 기사등록 2019.10.02 작성날짜 2019.10.03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에 따라 농장반출이 금지된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 및 가축분뇨 처리책을 방역당국에 요청했다. 돼지출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이동제한 농가의 돼지출하 문제 해소 방안을 마련,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직접 건의했다. 농장 외부로 돼지 반출이 상당기간 중단, 과체중은 물론 새로 태어난 자돈까지 합류하면서 더 이상 돼지 수용이 불가능하게 된 농장들이 적지 않은 만큼 방역차원에서라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우선 ASF 발생지역(파주, 연천, 김포, 강화)의 경우 10km 내 농장의 비육돈은 살처분 완료 14.. 2019. 10. 3.
ASF로 한우 업계에도 여파 '초긴장' (한우) 기사등록 2019.09.30 작성날짜 2019.10.02 [기사 내용] 비수기에 ASF 겹쳐 소비 줄까 '걱정' 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 가축운반차량 이동제한으로 도축장에서 발 묶여 출하 어려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한우업계까지 서서히 여파가 미치고 있다. ASF의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한우 관련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는가 하면 일부 지역의 경우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한우 유통에서도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등 ASF 발생이 한우업계에도 직 간접적인 영행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한우 행사 취소 지난 9월 17일 경기 파주에서의 국내 첫 ASF 확진 이후, 경기 연천, 강화 등 계속해서 ASF 가 확산되자 축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방역을 위해 예정됐던 한우 행사가 .. 2019. 10. 2.
겨울 AI 발생주기 또 왔다(가금업) 기사등록 2019.09.27 작성날짜 2019.09.30 [기사 내용] 2003년부터 2~3년 주기 다발 중국북한 등 지속적 발생 '변이형' 국내 유입 가능성 소독차단방역 각별 주의를 올 겨울 고병원성 AI가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패턴을 고려할 때 2~3년 발생주기설을 근거로 올해도 창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고병원성 AI는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2~3년 주기로 다발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지난 2003~2004년 닭, 오리에서 19건이 발생한 이후 2006~2007년에는 닭, 오리, 메추리에서 7건이 발생했다. 또한 2008년에는 닭, 오리 33건이, 2010~2011년에는 닭, 오리, 메추리, 꿩.. 2019. 9. 30.
정부 ASF 확산 방지 초강수(양돈업) 기사 등록 2019.09.27 작성 날짜 2019.09.29 [기사 내용] 경기 북부 수도권 잇따라 전국 일시 이동 중지 연장 중점관리지역 대폭 확대 4대 권역... 3주 반출 금지 매뉴얼 이상의 방영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발생 이후 경기북부와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하며 광범위한 확산의 우려를 날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매뉴얼을 뛰어넘는 실효성 있는 방역"을 주문했다. 26일 인천 강화도 ASF 추가 확진 이후 정부는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한차례 연장해 총 96시간 동안 시행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도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의 빠른 신고와 농장 단위 철저한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서.. 2019. 9. 29.
혈액검사만으론 농장감염 판단 어렵다(양돈업) 기사등록 2019.09.25 작성날짜 2019.09.28 [기사 내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혈액검사만으로는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혈검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방역당국과 양돈 현장 모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ASF는 전파력이 약하다보니 어떤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와 직접 접촉이 이뤄지지 않는 한 돼지 감염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박사는 지난 23일 "농장에 ASF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돼지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한 채혈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안될 수도 있다. 더구나 지금 수준의 샘플검사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 2019. 9. 28.